장영남♥장원영, 임신 3개월 '마음 확인'
[더팩트ㅣ김혜리 기자] 장영남이 장원영의 아이를 가졌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연출 김상협 김희원, 극본 손영목 차이영)에서는 강일란(장영남 분)이 임신으로 마오광(장원영 분)과 재결합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일란은 마오광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옷에 술을 뿌린 뒤 마오광의 가게에서 술에 취한 연기를 했다. 하지만 마오광은 한 차례 거짓 임신을 한 강일란에게 화가 나서 이를 무시했다.
그런데 이때 강일란이 진짜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강일란을 병원으로 옮긴 마오광은 의사로부터 임신 3개월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임신 소식에 행복한 마오광은 강일란을 찾아가 "삼시 세끼 꼭 챙겨 먹고 클래식 음악 늘 들어라"라며 "일주일에 책 한 권 꼭 읽기"라고 하는 등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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