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앞둔' 박기웅, '괴물'로 연기 갈증 해소할까
[더팩트ㅣ이채진 기자] 배우 박기웅의 제대 후 복귀작은 MBC 새 월화드라마 '괴물'로 결정됐다.
1일 박기웅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기웅은 오는 7일 의무경찰 만기 전역 후 드라마 '괴물'에 합류한다.
'괴물'은 거대한 권력집단의 음모에 가족과 인생을 빼앗긴 한 남자의 복수극을 담은 드라마다. 박기웅은 극에서 도도그룹 회장 막내 도건우 역을 맡아 배우 강지환과 대립 구도를 그린다.
'괴물'에는 박기웅, 강지환 이외에도 이덕화 정보석 박영규 정웅인 김보연 이열음 이기광 김혜은 이엘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화려한 유혹' 후속으로 올 4월 방송된다.
한편 박기웅은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을 촬영을 마지막으로 지난 2014년 5월 의무경찰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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