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성노 기자] 이적료는 계약 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 있는 프로 선수가 이적할 경우 선수를 영입한 구단이 원소속구단에 지급하는 비용입니다. 인기가 많은 선수라면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다른 구단의 러브콜을 받게 되죠. 그런데, 다가오는 여름엔 '대어급' 선수들이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리게 됩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레고리 판 데르 비엘, 에세키엘 라베치(이상 파리 생제르맹), 소피앙 페굴리(발렌시아), 파트리스 에브라(유벤투스) 등이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팀을 옮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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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각 선수, 구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