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김미려, '코미디 빅리그' 깜짝 등장
[더팩트 | 김경민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와 개그우먼 김미려가 tvN '코미디빅리그'의 비밀병기로 출격해 막판 우승 경쟁에 불을 붙인다.
6일 오후 방송될 '코미디빅리그'에서는 나인뮤지스가 '오지라퍼' 코너에 특별출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미려는 오랜만에 '코미디빅리그'에 돌아와 '깽스맨'에 출연해 존재감을 발산할 계획이다.
이날 '오지라퍼'는 여자 친구가 있으면서도 지나가는 여성을 자꾸 쳐다보는 남자들의 심리를 남녀의 시각에서 알아본다. 무슨 일이 있어도 여자 친구만을 바라본다는 남자 관객 앞에 나타난 경리에 이어, 나인뮤지스 전체가 파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눈빛만으로도 무대를 장악하는 섹시 퍼포먼스 앞에 남자 관객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깽스맨'에서 김미려는 오랜 공백에도 녹슬지 않은 개그 실력을 과시하며 웃음을 줄 전망이다. '깽스맨'은 누적 승점 33점으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김미려의 활약으로 1위를 수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코미디빅리그'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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