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윤라익, 기상천외 3색 변신…'개그 꿈나무' 등극

인간의 조건 윤라익, 3색 변신. 윤라익은 각종 가발과 가면을 써 출연진들에게 웃음을 줬다.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윤라익, 父 윤종신도 웃긴 3색 변신 어땠나

[더팩트 | 김민지 기자] 윤라익이 기상천외한 변신으로 웃음을 준다.

27일 방송되는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마지막회에서는 윤종신 조정치 최현석 정태호 박성광 등 다섯 농부와 김나운 김흥국 윤라익 윤라오 윤라임 이정 오나미 안소미 이상호 이상민 케이윌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함께 옥상텃밭 잔치를 연다.

그런 가운데 윤라익의 3색 변신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라익은 고릴라부터 강렬한 빨강 뽀글 머리까지 시선을 끄는 분장쇼로 웃음을 자아낸다. 윤라익은 빨간 뽀글 머리 가발을 쓰고 수줍은 미소를 지은데 이어 노란색 가발을 쓴 뒤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시크함으로 무장해 어떤 개그에도 반응하지 않던 윤라익이 직접 분장을 하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자 윤종신은 "네가 웃기고 싶었구나"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윤라익은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개그 꿈나무'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시 남자 다섯 명의 리얼 농사 도전기를 담은 '인간의 조건-도시농부'는 27일 오후 10시 50분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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