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첫 모델 EQ900의 사전계약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가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네시스 EQ900의 3.8과 3.3 터보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등 각각 3가지 트림으로 구성돼 있다. 5.0 세단과 5.0 리무진은 각각 프레스티지 단일 트림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사전계약 기간 중 계약 고객에게 올해까지만 적용되는 개별소비세(기존 5%→3.5%) 인하 가격을 보장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약 200만에서 300만 원 정도 절감할 수 있다.
제네시스 EQ900의 가격은 7000만원에서 1억원 이상까지로 전망되고 있다. 새로 도입된 고급 옵션을 더하면 제네시스 EQ900의 가격은 억대를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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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