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경남고 시절 어땠나
이대호
[더팩트ㅣ김동휘 기자] 한국인 최초로 일본 프로야구 MVP를 수상한 뒤 미국 메이저리그행을 선택한 이대호 선수의 경남고 시절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대호의 경남고 투수 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대호가 지금가 사뭇다른 호리호리한 몸매를 한 채 힘껏 공을 뿌리고 있다. 이대호는 당시 경남고의 유망한 투수였으며, 프로입단 후 타자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대호는 3일 오전 서울 반얀트리 클럽&스파에서 귀국 및 향후 거취를 설명하는 기자 회견에 참석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도전 할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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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