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2' 예지, 트루디 꺾었다…女 래퍼 1위

언프리티랩스타2 예지가 트루디를 꺾었다. 예지는 8번 트랙 미션에서 여성 래퍼 1위의 기록을 거뒀고 그 뒤를 트루디가 이었다.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예지, 8번 트랙 대결에서 여자 래퍼 1위 기록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예지가 트루디를 꺾고 여성 래퍼 순위 1위에 올랐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영구 탈락이 걸린 8번 트랙 미션 결과가 발표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언프리티 랩스타2' 여성 래퍼 팀과 '쇼미더머니' 남성 래퍼 팀은 YDG의 대표곡을 재해석하는 대결을 벌였다.

MC 산이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1위와 2위는 남성 래퍼 마이크로닷과 비와이가 차지했다. 이어 3위에는 예지가 올랐고 이로써 여성 래퍼 순위로는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트루디가 이었다. 트루디를 꺾고 여성 래퍼 1위에 오른 예지는 웃음을 지었고 18.5점 차지로 예지에게 진 트루디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는 지난해 방송된 '언프리티 랩스타'의 후속으로 국내 최초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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