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지않는 탕웨이, 로맨스물 '온리 유'로 컴백
다음 달 개봉을 앞둔 탕웨이 주연의 '온리 유'가 설렘 가득한 예고편을 공개했다.
국내 배급사 영화사 빅은 23일 탕웨이 주연의 영화 '온리 유'(감독 장하오, 배급 영화사 빅)의 예고영상을 각종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는 결혼 직전, 거짓말처럼 나타난 운명을 찾아 이탈리아로 떠나는 6일간의 로맨틱한 여행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 속 탕웨이는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거기에 로맨틱한 이탈리아의 풍경까지 더해져 마음을 설레게 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선 팡유안(탕웨이 분)에게 우연히 전화가 걸려오고 전화를 건 남자가 어릴 적 점괘에서 두 번이나 나왔던 자신의 운명의 이름의 주인공임을 깨닫는다.
거기에 '당신은 운명을 믿나요?'라는 문구까지 더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또 '온리 유'의 OST이자 예고편 마지막 탕웨이와 리아오 판의 비오는 날 거리를 걷는 장면에서 흐르는 '어 파인 프렌지'(A Fine Frenzy)는 감성을 배가시킨다.
탕웨이가 여주인공으로 나선 '온리 유'는 10월 15일 개봉한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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