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CLC 최유진, '마이크로 소두 인증'
'진짜 사나이'의 막내 훈련병 CLC 최유진이 화생방 훈련에 앞서 작은 머리로 고군분투했다.
최유진은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방독면을 착용하며 화생방실 훈련을 대비했다.
하지만 최유진은 화생방실에 들어가기 전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이유는 남들보다 유난히 작은 머리 때문. 최유진은 방독면을 올바르게 착용했음에도 불구, 공기가 유입되는 곳이 발견됐다. 그 이유를 찾던 분대장은 "훈련생의 머리가 너무 작다"고 말했고 작은 체구로 입소 전부터 주목받았던 최유진은 민망한 듯 고개를 숙였다.
최유진의 작은 체구에 당황한 분대장 또한 말을 잇지 못했고 유진을 멍하게 바라봤다. 하지만 유진은 이내 어리바리한 면모로 낑낑거리며 산발한 머리카락을 묶으며 방독면을 착용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