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SUV XC90 T8 트윈엔진의 복합 연비가 눈길을 끈다.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유럽연비는 47.6 km/l다. 하이브리드 모드는 상황에 따라 2.0 4기통 드라이브-E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동작해 최적의 연료 효율성을 낼 수 있다.
특히 볼보 XC90 하이브리드는 최고 407 마력과 65.3 kg.m의 막강한 토크를 발휘한다. 전기모터는 한 번 충전에 42km를 달릴 수 있다.
또 정지 상태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6초에 불과하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볼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