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대형 크로스오버차량 XC90 1만여대가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된다.
지난 7일 외신은 시판 중인 볼보의 2016년형 XC90 9000~1만대가 리콜된다고 보도했다.
XC90의 3열에 장착된 에어백이 제대로 펼쳐지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이문제로 인한 사고는 일어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에서 판매 중인 XC90은 리콜 대상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볼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