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디젤, 연비 올리고 가격 내리고… SM5 디젤 긴장?

k5 디젤 최저가격 2480만 원

k5 디젤

기아자동차가 신형 k5 디젤을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중형 디젤차 시장에 뛰어 들었다.

k5 디젤 모델에서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가격이다. k5 디젤의 최저 가격은 2480만원 으로 기존 디젤 모델 중 최저 수준이었던 SM5 2615만원보다 더 낮게 책정됐다.

k5 디젤 모델이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6을 충족했지만 sm5 디젤은 하반기에 적용할 예정이다. sm5 디젤의 가격이 어느 정도 오를 수 있다.

k5 디젤의 연비도 눈에 띄인다. k5 디젤은 1리터에 16.8km를 달릴 수 있어 SM5 디젤의 16.5km/ℓ보다 높다.

다만 연간 주유비와 자동차세 등 유지비를 따지면 SM5 디젤이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1년간 2만km 주행을 가정할 경우 SM5 디젤은 연간 주유비는 166만 원(ℓ당 1370원 기준)에 그쳤다. 또 배기량에 따라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1500cc 엔진을 탑재한 SM5 디젤의 경우 27만 원에 불과하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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