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유화 애정결핍?
곽유화
흥국생명 레프트 곽유화가 은퇴선수로 분류된 가운데 과거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곽유화는 지난 3월 KBS N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이십대 초반의 소녀같은 발랄함을 보여주었다.
곽유화는 자신의 '얼짱' 외모에 대해 "동기부여가 될 때도 있지만 저를 더 힘들게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또 곽유화는 '23살 어린 나이에도 좋은 활약을 보여 준다'는 아나운서의 말에 "근데 저 28살 같죠"라며 망언(?)을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곽유화는 인터뷰 마지막에 "좋은 관심이든 나쁜 관심이든 많이 가져달라"며 "제가 예정 결핍이 있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곽유화의 인터뷰를 본 누리꾼들은 "우선 애정은 남자 친구한테 받는걸로", "곽유화 사복 입으니 더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유화는 금지약물복용으로 6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KBS N 스포츠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