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혼 생활 위기설 휘말려
할리우드 스타 벤 에플렉(43)과 제니퍼 가너(43)가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두 사람이 공식 발표를 통해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공식 발표문을 통해 "몇 번의 깊은 고심 끝에 이혼하기로 했다. 좋은 친구로 남을 것이며 어려운 시간이 될 아이들을 위해 함께 양육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벤 에플렉과 제니퍼 가너는 지난 2001년 드라마에서 만나 인연을 맺고 2년 뒤인 2003년 영화 '데어데블'로 재회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05년 했으며 슬하에 바이올렛과 세라피나, 그리고 사무엘 등 삼 남매를 두고 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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