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다솜, 시청률 위해 섹시댄스+애교…백주부 잡을까

마리텔 다솜 BJ 도전.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BJ로 변신했다. / MBC 방송 화면 캡처

"재미 없단 댓글 보고 욕심 생겨"

그룹 씨스타 다솜이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하며 BJ에 도전했다.

다솜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팀이 아닌 솔로로서의 매력을 과시했다.

그는 "그동안 씨스타 멤버로 5년 동안 활동하며 보여준 게 별로 없었다"며 열정적으로 방송에 임했다. 방송 도중 다솜은 "나에 대해 재미없다는 댓글을 보고 욕심이 생겼다"며 "내가 얼마나 재밌는 사람인지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다솜은 댄스 실력을 보여달라는 시청자의 요청에 따라 씨스타 '터치 마이 바디' 털기 춤을 췄다. 또한 다솜은 중학교 시절 직접 쓴 시를 공개하며 거리낌 없이 시청자들과 소통했다.

애교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카메라를 보고 "꿍꼬또 꿍꼬또 기싱꿍꼬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아름다운 외모와 섹시한 몸매, 열정, 다양한 '끼'로 시청률 1위 백종원을 위협했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스타가 자신만의 콘텐츠를 가지고 PD 겸 진행자가 돼 인터넷 생방송 대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더팩트ㅣ서다은 기자 wom9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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