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연기 본 조재현의 반응은?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연기자로 데뷔했다.
조혜정은 지난해 5월18일 방송된 OCN 일요드라마 '신의퀴즈4' 1회 '붉은 눈물'에서 피눈물을 흘리는 희귀병 헤모라크리아를 앓는 우정미 역을 맡았다.
조혜정의 연기를 본 '아빠' 조재현의 반응은 어땠을까?
조재현은 지난해 7월 1일 KBS 1TV '정도전' 종영 기자 간담회에서 조혜정의 연기를 평가했다.
조재현은 "어느 날 배우인 딸의 손등이 새파랗게 멍든 것을 보도 마음이 아팠다"며 "연출하는 친구에게 딸의 연기 연습을 맡긴 적 있다. 남자친구를 수건으로 때리는 장면을 연습하라고 시켰는데 무려 수건을 벽에 대고 200번 정도 치게 시키더라. 인대가 늘어난 딸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정이가 네 살 되던 해 '너는 잘 되면 고현정, 안 되면 이영자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한 적 있다"며 "딸의 얼굴은 요즘 대세 얼굴과 다른 동그란 얼굴이다. 연기자 답게 연기로 승부하는 딸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ㅣ 박대웅 기자 ssoe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