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뮌헨 레전드매치 박지성 왼쪽 공격수로 뛸까?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가 6월 14일 오후 10시 반부터 펼쳐진다.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에는 현역에서 은퇴한 선수중 '레전드'라 평할만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익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축구 이벤트이다.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에는 맨유에는 앤디콜, 드와이트 요크, 폴 스콜스, 박지성등이 나선다. 상대팀인 뮌헨에는 반 봄멀, 마르쿠스 바벨, 디디하만등이 출전하게 된다.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것이 과연 박지성은 선발을 출전할것인가? 또한 어느 위치에서 출전할것인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맨유 뮌헨 레전드매치에서 박지성은 주 포지션인 왼쪽 측면 미들필더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어떤 포지션이든 큰 영광이 아닐 수 없다.
박지성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다시 올드트래포드에 설 수 있으리라 생각도 하지 못했다. 갑자기 행운이 찾아온 것 같다. 뮌헨과 싸울 수 있어서 좋다. 대단한 클럽이고, 독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팀이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대단한 기회가 될 것이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더팩트 ㅣ 최영규 기자 chyk@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