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50% 할인 행사에 구매자 폭증

명품브랜드 구찌가 반값 세일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구매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구찌는 29일 오전 온라인 스토어에서 가방과 클러치 등 일부 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공시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이 일파만파 퍼지자 현재 온라인 스토어에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사이트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사이트에 적용된 가격에 따르면 오리지널 GG 캔버스 버킷백(192만 원)은 95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가죽 체인 숄더백(182만5000원)은 90만9000원으로 할인된다.

한편, 구찌는 중국에서도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더팩트｜ 김아름 기자 beautif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