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계의 대모' 요리 연구가 심영순
'한식대첩1'부터 '한식대첩3'의 심사위원을 맡은 심영순 요리 연구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심영순은 1940년생으로 1980년대부터 옥수동에서 요리강습을 시작했다.
특히 전직 대통령 집안 며느리는 물론 현대그룹 정주영 명예회장의 며느리와 손녀딸들을 비롯해 재벌가 며느리들이 심영순에게 요리를 배웠다.
심영순의 요리비법을 응용한 향신장과 향신즙은 상품화되기도 했다.
심영순은 지난 2000년 '최고의 우리 맛'과 2003년 '23가지 양념장으로 만든 203가지 요리'라는 책으로 요리에 대한 지식을 쉽게 알려주기도 했다.
심영순은 현재 '심영순 요리연구원'의 원장을 맡고 있으며 올리브 TV '한식대첩' 시리즈의 심사위원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