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탈퇴설 후 눈물 사진 "믿어주는 팬들, 사랑해"

엑소 타오, 탈퇴설 후 SNS. 그룹 엑소 타오가 인스타그램에 탈퇴설 후 심경글을 올렸다. / 타오 인스타그램

엑소 타오, 탈퇴설 이후 첫 심경글

그룹 엑소 멤버 타오가 탈퇴설에 휘말린 가운데 팬들을 향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타오는 3일 인스타그램에 "곁에 있어 줘서 늘 고맙다"며 "나 믿고 있는 사람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타오가 지난 2일 중국 팬들이 주최한 생일 파티에 참석했던 현장이 담겨 있다. 타오는 눈물을 흘리며 감동한 표정을 짓고 있다.

타오는 지난달 22일 그의 아버지가 건강을 걱정하며 SM엔터테인먼트를 향해 탈퇴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타오는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타오 아버지와의 대화 등을 통해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했다.

[더팩트 | 김경민 기자 shin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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