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이름 알리는데 10년"
배우 강예원이 개명한 이유가 눈길을 끈다.
강예원은 지난달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의 출연했던 영화 '마법의 성'을 언급했다.
방송에서 강예원은 "영화 '마법의 성' 이후 이름을 바꿨다"며 "이름을 알리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강예원은 영화 '마법의 성'에서 배우 구본승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였다. 당시 강예원은 어린 나이에도 전라 노출을 선보였지만 영화는 흥행에 실패했다.
한편 강예원은 '마법의 성' 출연 전에는 본명 김지은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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