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1이닝 3K! 김병현 '9구 3삼진'과 비교

오승환과 김병현 최고의 마무리. 오승환의 호쾌한 투구에 일부 야구 팬들은 과거 김병헌의 9구 3삼진을 떠올리기도 했다. /더팩트 DB

오승환, 김병헌 메이저리그 시절 보는 듯 한 투구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이 1이닝을 3삼진으로 완박하게 틀어막고 시즌 다섯 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오승환의 호쾌한 투구에 일부 야구 팬들은 과거 김병헌의 '9구 3삼진'을 떠올리기도 했다.

김병헌은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시절 필라델피아전에서 한 이닝에 공 9개로 3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바 있다. 당시 김병헌은 한국산 핵잠수함이라는 별명으로 호쾌한 투구를 펼쳤었다.

[더팩트 ㅣ 신철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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