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캅 이색 경력! 국회의원에 경찰 교관까지

미르코 크로캅. 크로아티아 출신 격투시 선수 미르코 크로갑이 12일(현지 시각) 폴란드 크라우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4 메인 이벤트 헤비급 매치에서 가브리엘 곤자가(36·브라질)을 3라운드 TKO로 제압하며 명성을 회복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크로캅 이색 경력! 테러리스트 상대하는 특수경찰 출신

미르코 크로캅(41·크로아티아) 선수가 독특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르코 크로캅은 크로아티아 출신 격투기 선수로 본명은 미르코 필리포비치다.

크로캅은 SWAT(Special Weapon And Tactics) 출신이며 크로아티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크로캅은 빠르고 강력한 왼발 하이킥과 스트레이트 등을 장기로 내세우며 2001년까지 K-1 무대를 배경으로 활동했다.

한편 미르코 크로캅은 12일(현지 시각) 폴란드 크라우프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64' 메인 이벤트 헤비급 매치에서 가브리엘 곤자가(36·브라질)을 3라운드 TKO로 꺾었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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