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 한국 시리즈 7전서 홀로 4승 따낸 '레전드'

故 최동원, 야구계의 전설. 故 최동원은 지난 2007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2군 감독으로 부임한 바 있다. /더팩트 DB

故 최동원, 롯데 '가을의 기적' 만들어낸 '무쇠팔'

28일 부산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개막전에서 故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가 기념시구를 한 가운데 故 최동원 선수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난 故 최동원은 1983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故 최동원은 데뷔 후 8시즌간 통산 103승 74패 26세이브에 통산 방어율 2.46과 1019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 야구 팬들은 숫자로 나타난 그의 기록보다 그의 투지를 더욱 강렬하게 기억한다.

입단한 다음 해인 1984년 故 최동원은 7전 4선승제의 한국시리즈에서 혼자 4승(1패)을 따내며 약체 롯데를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야구팬들 사이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그해 故 최동원은 프로야구 MVP와 다승왕, 탈삼진왕, 투수 부문 골든 글러브상까지 함께 거머쥐며 '괴물' 투수의 명성을 널리 떨쳤다.

최동원은 지난 2011년 9월 대장암으로 숨져 야구계에 깊은 슬픔을 안겼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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