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리케 감독 "바르셀로나, 엘클라시코 좋아하지 않는다"

반드시 이긴다! 루이스 엔리케 FC 바르셀로나 감독이 20일 엘클라시코에 대한 경계심을 나타났다. / 바르셀로나 페이스북 캡처

바르셀로나 올 시즌 두 번째 엘클라시코 승리할까?

루이스 엔리케(44) FC 바르셀로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와 대결을 뜻하는 엘클라시코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뜻을 내비쳤다.

엔리케 감독은 20일(이하 한국 시각)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트라이벌풋볼'에 보도된 인터뷰에서 "엘클라시코는 내가 싫어하는 경기 가운데 하나다.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알 수 없지만, 매우 위험하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홈에서 경기하지만 많은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고 경계했다.

엔리케 감독은 23일 바르셀로나 캄프 누에서 열리는 2014~2015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 홈 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두 번째 엘클라시코다. 지난해 10월 26일 레알 마드리드와 원정 경기에선 1-3으로 패했다. 빚을 갚을 차례다.

매우 중요한 경기다. 바르셀로나는 20일 현재 21승 2무 4패(승점 65)로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하지만 21승 1무 5패(승점 64)로 2위에 자리한 레알 마드리드와 격차가 매우 좁다. 언제든 선두를 내줄 수 있다. 이번에 승리하면 선두 수성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다.

엔리케 감독은 반드시 이기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최상의 전력으로 경기할 것이다. 팬들이 바르셀로나의 승리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더팩트 | 이준석 기자 nicedays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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