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과거 영화 '청춘'도 엄마가 권한 작품
배두나가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배두나의 과거 발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영화배우 배두나는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가족들을 공개한 적이 있다. 아버지는 한 대기업의 부사장으로 있으며 어머니는 유명한 연극배우인 김화영이다. 동생은 CF 감독인 배두한으로 가족에서 아버지만 빼면 모두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인 셈이다.
이 방송에서 배두나는 "배우 생활을 하는 데 연극배우인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배두나는 "엄마가 유명 연극배우 출신이다 보니 노출 영화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다. 노출신이 많았던 영화 '청춘'도 엄마가 권해준 것이다"고 말했다.
배두나는 "어머니는 외설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감성을 배워야 한다고 하셨다. 하지만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노출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고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더팩트ㅣ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