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유병재 지난해 여름 연인 관계 정리
신지가 프로농구선수 출신 유병재와 지난해 말 이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지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더팩트>와 통화에서 "신지와 유병재가 지난해 말 결별했다. 헤어지긴 했지만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병재는 현재 신지가 소속된 그룹 코요태의 일을 봐주고 있다. 때문에 헤어진 뒤에도 둘은 친구이자 함께 일하는 동료로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관계를 좋게 마무리했다. 일적으로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며 "3일 코요태가 '멈춘사랑'이라는 신곡을 발표했다. 방송 출연은 하지 않을 예정이지만 노래로 좋은 활동 이어가겠다"고 설명했다.
신지와 유병재는 지난 2011년 봄 만나기 시작해 그해 가을 연인 관계를 인정하고 오랜 시간 공식 연인으로 지냈다.
[더팩트ㅣ정진영 기자 afreec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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