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그 날

폼페이 최후의 날의 숨겨진 이야기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이 화제다. ‘폼페이 최후의 날’은 2000년 전 폼페이 베수비오 화산 폭발을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 포스터

2000년 전 폼페이 최후의 날 비하인드 스토리 담아

영화 ‘폼페이 최후의 날’이 화제다.

‘폼페이 최후의 날’은 2000년 전 폼페이 베수비오 화산 폭발을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다. 화산 폭발로 모든 것이 사라진 도시 폼페이의 마지막 날,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러브 스토리를 다루고 있다.

영화에는 ‘왕좌의 게임’의 킷 해링턴, ‘씨커 펀치’의 에밀리 브라우닝, ‘24’의 키퍼 서덜랜드 등이 참여했다.

제작진은 폼페이 최후의 날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6년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폼페이 거리의 소품까지도 제대로 보여주기 원했던 앤더슨 감독은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공간, 의상, 미술, 소품 하나에 이르기까지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영화는 고대 도시 폼페이와 베수비오 화산 폭발을 생생하게 담아냈을 뿐 아니라 제대로 된 검투 액션을 보여준다. 배우들은 각고의 노력 끝에 강렬하게 생동감 넘치는 검투 액션 장면을 만들어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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