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데뷔 10년 넘었다…'도대체 몇살이야'

강예원, 올해로 서른여섯 강예원은 데뷔한 지 햇수로 15년째를 맞았다. 강예원은 서른여섯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여전한 동안을 가지고 있다. /문병희 기자

강예원 올해 서른여섯, 여전히 20대 같은 외모

강예원 나이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1980년생인 강예원은 지난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 지은 역으로 데뷔했다. 스물둘이 되던 해 브라운관에 데뷔한 강예원은 벌써 서른여섯이 됐지만 이십대로 보이는 동안 미모를 자랑한다.

지난 2002년 영화 '마법의 성'에 출연하면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연기한 강예원은 가슴사이즈 36.5인치의 글래머 여배우로 화제가 되기도 했으나 '마법의 성' 영화 실패로 잠적설, 은퇴설, 유학설 등 숱한 논란에 시달려야 했다.

그 후 2004년에 활동을 재개한 강예원은 본명 김지은 대신 현재 사용하고 있는 '강예원'으로 예명을 내세웠다.

2008년 '1번가의 기적' 선주 역을 맡아 스크린에 다시 존재감을 어필한 강예원은 2009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운대'에 이화여대를 나왔다고 거짓말하는 삼수생 김희미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강예원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에서 활약하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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