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스트렝스 코치, '몸매도 마음도 국가대표급'
예정화 스트렝스 코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미식축구월드컴 코치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예정화는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가대표 선수들 대표 트레이너로 임명받았어요. 어깨에 큰 짐을 지고 많이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대한민국은 스포츠로 똘똘 뭉치는 나라니까"라며 "이번 월드컵은 꼭 우승합시다! 그 날의 감동 다시 또 한 번"이란 글을 올렸다.
예정화 코치는 글과 함께 국가대표팀과 운동 중인 자신의 사진을 올려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몸매와 외모가 빼어나 누리꾼 사이에 화제를 모으던 예정화가 국가대표 코칭스탭으로 들어가자 누리꾼들의 관심은 더욱 쏠리고 있는 상황.
이와관련해 대한미식축구협회(회장 강요식)는 3일 "엄격한 심사와 다양한 방법을 거친 검증을 통해 2015년 미식축구월드컵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예정화 씨를 국가대표팀 스트렝스 코치(Strength Coach)로 선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예정화 코치가 합류한 국가대표팀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일까지 2박 3일간 미국에서 개최되는 제5회 미식축구 월드컵 8강 진출을 위한 합숙훈련 일정을 보냈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