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버 허드, 조니 뎁에게만 보여주려던 누드 사진 유출

엠버 허드, 조니 뎁에게 보여주려 했는데… 지난달 21일 TMZ는 엠버 허드(오른쪽)가 조니 뎁에게 보내려던 누드사진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엠버 허드, 조니 뎁 커플은 결혼을 앞두고 있다.(사진과 무관)/ 엠버 허드 페이스북

엠버 허드, 조니 뎁에게 보여주려던 '은밀한 사진'은?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29) 조니 뎁(52)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엠버 허드의 누드 사진이 유출된 사실이 새삼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지난달 21일 "엠버 허드가 연인 조니 뎁에게 보내려던 상반신 누드 사진들이 해커들의 공격으로 인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chan과 레딧(Reddit) 사이트 등에는 엠버 허드의 상반신 누드 사진 50 여장이 올라왔다.

유출된 누드 사진 가운데에는 엠버 허드가 조니 뎁에게 보낸 특별한 메시지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엠버 허드는 자신의 사진에 '톤토(Tonto)'라고 적었는데, 이는 영화 '론 레이저' 속 조니 뎁이 맡았던 배역 이름인 것으로 알려졌다.

FBI는 스타들의 누드 사진을 해킹한 이들을 잡기 위해 집중 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엠버 허드는 공식 입장을 어떠한 공식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엠버 허드는 영화 '럼 다이어리'에서 23세 연상인 조니 뎁과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2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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