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 쉬얼레(24·첼시)가 2년 만에 독일 분데스리가로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스카이스포츠'는 30일(이하 한국 시각) "쉬얼레가 분데스리가 VfL 볼프스부르크와 개인 협상을 마쳤다"며 "첼시와 볼프스부르크의 협상이 남았다.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약 331억 원)로 결정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쉬얼레는 지난 2013년 바이에르 레버쿠젠에서 첼시로 옮겼다. 지난 시즌 40경기에서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오른쪽 공격수로 입지를 굳혔다. 하지만 올 시즌 윌리안(26)과 세스크 파브레가스(27), 에당 아자르(23) 등과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주전으로 나온 것은 고작 8경기다. 18경기에서 4골을 넣었지만, 입지가 줄었다. 쉬얼레는 분데스리가에서 5년간 활약했기에 적응 문제는 걸림돌로 작용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쉬얼레의 이적은 예견된 일이다. 첼시가 그와 포지션이 겹치는 후안 콰드라도(26·ACF 피오렌티나)를 영입할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 측면에서 공격을 이끌 선수가 많아 모하메드 살라(22)를 내보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도 하다.
[더팩트ㅣ이준석 기자 nicedaysk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