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시상자로 나선 KBS2 '개그콘서트'의 '렛잇비' 팀은 "이동윤이 더 큰 상을 받아 함께하지 못했다. 오늘 아들을 얻었다"고 밝혔다. '렛잇비' 팀은 관객들의 박수를 유도한 뒤 "이만하면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동윤은 지난 2013년 1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2년 만에 아들을 얻었다.
이동윤은 2005년 KBS 공채 20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뮤지컬', '감수성', '친한 친구' '렛잇비' 등의 코너에서 맹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