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아나운서에서 스타가 되기까지 '입이 쩍'

노현정 KBS 전 아나운서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높다. 노현정은 현대가 손자 정대선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 더팩트DB

노현정, 아나운서에서 재벌가 며느리로 '변신'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노현정 KBS 전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BS 간판 아나운서와 현대가 손자 정대선의 만남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했고, 노현정은 결혼과 동시에 공인의 자리에서 자취를 감췄다.

노현정은 경희대학교에서 아동주거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하고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이후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스타골든벨', '생방송 세상의 아침', 'TV는 사랑을 싣고', 'KBS 뉴스광장' '상상플러스' 등의 진행을 맡으며 MC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고, 2005년 KBS 연예대상 MC부문 신인상, 2006년 제18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TV 진행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06년 8월 초 현대그룹 창업주 3세인 정대선과 결혼을 깜짝 발표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결혼 후 2007년과 2009년, 첫 아이와 둘째 아이의 원정 출산 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며, 2013년 2월에는 자녀 외국인 부정입학 정황이 포착돼 검찰에 소환됐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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