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19금 전문 배우? '어떤 작품이길래'

배우 추자현이 기녀 설현 역으로 등장한 영화 미인도 (2008)의 한 장면. 추자현은 이 외에도 많은 작품에서 빼어난 몸매와 농염한 연기로 남성 팬들을 홀렸다. / 미인도 스틸

추자현, 영화 '미인도' '참을 수 없는'에서 '무르익은 19금 연기 눈길'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의 '19금' 작품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자현은 '박봉곤 가출 사건' '미인도' '참을 수 없는' 등의 영화에서 섹시미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가 하면, 중국 드라마 '아내의 유혹' '천녀유혼' '무악전기' '목부풍운' 등에서도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끈 바 있다.

추자현은 지난 2005년 중국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10년간 중국에서 배우로서 기반을 다져왔다. 그는 2013년 드라마 '무악전기', 2014년 중국 스릴러 '전성수배', 올해 또다시 드라마 '화려상반족'에서 주연을 맡으며 중국 연예계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추자현이 중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 배우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그의 예전 작품들 또한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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