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원곡가수 이현우, 한국 놀러왔다 데뷔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가 K팝스탁4에서 불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의 원곡 가수 이현우는 한국에 놀러왔다 가수로 데뷔하게 됐다. /더팩트 DB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 '미생' 이경영과 5촌 사이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18일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정승환, 박윤하가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불러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원곡 가수 이현우(본명 이상원)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66년생인 이현우는 한국계 미국인 가수이자 작사가, 작곡가이며 방송인, 영화배우, 연기자,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해 광범위한 활동 영역을 자랑한다.

중학교 시절 미국으로 이주해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이현우는 한국에 잠시 놀러 왔다가 가수 강수지의 당시 매니저를 소개 받고 가요계에 발을 들이게 된다.

이현우는 1990년 10월 첫 싱글 앨범 '12 Inch Dance Version'를 발매했고 이듬해인 1991년 1집 음반 '블랙 레인보우(Black Rainbow)'로 정식 데뷔했다.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는 1집 앨범 '블랙 레인보우'의 2번 트랙이다.

한편 이현우는 얼마 전 '미생'에서 활약한 배우 이경영의 오촌 조카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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