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잉투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잉투기'는 '잉여' 인생을 살고 있는 젊은이들이 격투기를 배우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을 다루고 있는 영화로 2013년 11월 개봉했었다.
'잉투기'는 권태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엄태구와 류혜영, 권율, 김준배 등 신인 배우들이 대거 출연했다.
'잉투기'에 출연했던 배우 가운데 류혜영과 권율은 현재까지 인기 작품에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잉투기'에서 조연을 맡았던 권율은 2014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명량'에 출연했고 류혜영은 최근 방송을 시작한 KBS2 드라마 '스파이'에 출연한다.
류혜영은 '잉투기'로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혜영과 권율이 다수 인기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인 만큼 이들이 과거 출연했던 영화 '잉투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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