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돌연 활동 중단했던 이유는?

양파가 1990년대 돌연 가수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가 알려졌다. 양파는 지난 2007년 사랑 그게 뭔데로 성공적으로 가요계에 복귀했다. /문병희 기자

양파, 외교관 꿈꿨지만…수능 치르다 위경련으로 쓰러져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가수 양파가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 2015'는 '응답하라 1990년대 전설의 스타 명단'이라는 주제로 1990년대를 풍미한 스타들의 근황을 다뤘다.

가수 양파는 1996년 '애송이의 사랑'으로 데뷔한 후 방송3사 1위를 차지하며 가요계 최연소, 최단기간 역사를 새로 썼다.

3장의 앨범으로 모두 157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던 양파는 외교관이 꿈이라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진학을 목표로 했지만 1998년도 대입수능에서 2교시를 마친 후 위경련으로 쓰러져 시험을 마치지 못했다.

그 후 양파는 재수 대신 가수 활동에 전념하다 1999년 3집 '미싱 유'를 끝으로 9월에 돌연 미국 유학길에 오르며 가요계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2007년 양파는 6집 '사랑 그게 뭔데'로 가요계 복귀에 성공한 바 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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