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 전성기 활동 재조명…2004년엔 누드 화보로 인기몰이

이본이 무한도전-토토가 MC로 출연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본은 2004년 모바일 서비스에 누드 영상을 공개해 엄청난 주목을 받기도 했다. / 피어리스 화장품 CF 캡처

이본, 2004 누드 화보 찍은 이유 "끼가 많아서 그래!"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이본 전성기 재조명

'까만콩' 이본이 '무한도전-토토가' MC로 출연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본은 매니지먼트사 겸 영화 제작자 '필름있수다'와 7일 전격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1993년 SBS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연기와 서구적인 외모뿐만 아니라 탁월한 진행능력을 바탕으로 정상급 MC까지 도맡아 활약해왔다.

이본은 2004년 모바일 서비스에 누드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이본은 '누드를 찍은 이유'에 대해 "끼가 많을 뿐이야"라고 당당하게 해명했다.

이본은 자신이 운영하던 공식 블로그의 '섹시 다이어리 코너'에 "사람들은 궁금해한다. 왜 내가 이런 선택을 했을까?라고 나! 이본의 대답은 간단하다. 난 원래 끼가 많은 사람이고 항상 에너지가 넘친다"고 말했다.

이본의 누드 화보는 당시 한 기업인으로부터 '30억원 원본 판매 제의'를 받는 등 엄청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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