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우디 축구중계] 사우디 국기…무슬림 되기 위한 선서문 적혀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한국 사우디 축구중계, 사우디 국기에 써 있는 글의 의미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중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새삼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기는 1973년 제정된 것으로 초록색 바탕 위에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알라 외에는 신(神)이 없고, 무함마드는 알라의 사도다"라는 내용의 아랍어가 적혀 이다. 이는 무슬림(이슬람교도)이 되기 위한 선서문이다.
글씨 아래에는 칼집이 없는 칼이 있는데, 칼은 정의를 의미한다.
한국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중계는 후반전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