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광희, 임시완 수상 질투 "미쳐 버릴 뻔…미생 안 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왼쪽)가 동갑내기 멤버 임시완을 질투했다. /광희 인스타그램

[더팩트 ㅣ 고수정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광희(26)가 동갑내기 멤버 임시완을 질투했다.

2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컬투는 광희에게 "같은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최근 인기가 많아지지 않았냐"고 물었다.

광희는 "임시완이 청룡영화상에서 뭐 하나 받았다. 미쳐버릴 것 같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컬투가 "박형식과 임시완은 광희 얘기를 잘 하지 않는다"라고 놀리자 광희는 "나도 옛날에 애들 얘기 잘 안했다"며 "난 '미생'(임시완 주연 드라마)을 한 번도 안 봤다"고 말했다.

앞서 임시완은 지난 17일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최근 종영한 인기 드라마 tvN '미생'에서는 주인공 장그래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이날 광희는 '올리브쇼'에 함께 출연한 최현석 셰프가 유부남인데도 사실을 숨긴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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