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홍지수 기자] 일본 괴물 투수 오타니 쇼헤이(20·니혼햄 파이터스)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휴일도 반납하고 훈련에 매진했다.
일본 스포츠매체 스포츠호치는 16일 '쇼헤이가 휴일을 반납하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쇼헤이는 지난 14일엔 자전거를 타면서 유산소 운동을 했다. 쇼헤이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올 시즌엔 세트 포지션에서 투구를 했으나 비시즌 동안 와인드업 상태에서 공을 던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와인드업을 하게 되면 반동이 생기기 때문에 더욱 빠른 공을 던질 수도 있다. 구속이 달라질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본격적으로 적용할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비시즌을 최대한 활용해 계속 성장할 것이다"면서 앞으로 훈련 각오를 다졌다.
오타니는 2013년 니혼햄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했다. 프로 무대 데뷔 첫해엔 13경기에 등판해 3승,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24경기에 등판해 11승 4패, 평균자책점 2.61로 프로데뷔 2년 만에 두 자리 승수를 올리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특히, 오타니는 시속 162km짜리 빠른 공을 던지면서 메이저리그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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