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김경민 기자] 종합 편성 채널 JTBC 새 금토 드라마 '하녀들'(연출 조현탁 극본 조현경)의 인물 관계도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하녀들' 제작사는 극 중 러브 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물 관계도를 공개해 방송 전부터 흥미로운 시선을 받고 있다.
공개된 관계도 속 국인엽(정유미 분)은 운명을 뒤바꾼 한 사건 때문에 양반에서 하녀로 전락한 비운의 여인이다. 그는 신분이 바뀌면서 사랑했던 김은기(김동욱 분)와 정혼도 깨진다. 이러한 상황에서 노비 무명(오지호 분)과 만나게 되고 인연을 쌓게 된다. 세 남녀의 미묘한 애정 전선이 갈등의 중심에 서 있다.
국인엽만을 바라보던 로맨티시스트 김은기는 허윤옥(이시아 분)과 정혼 관계로 다시 맺어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가희아(이채영 분)를 비롯해 중심 사건을 둘러싼 인물들이 다양한 캐릭터를 잡고 있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 '욕망 커플' 허윤서(이이경 분)는 강씨 부인(이엘 분)을 두고도 단지(전소민 분)와 은밀한 관계를 이어 가며 유쾌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단지만 사랑하는 떡쇠(김종훈 분)의 순정까지 얽혀 사각 관계를 이뤄 눈길을 끈다.
'하녀들'은 러브 라인 뿐 아니라 조정 대신들의 권력 싸움, 안방마님들의 특별한 내조, 행랑채 하녀들의 긴밀한 관계도 그릴 계획이다.
'하녀들'은 엇갈린 신분과 피할 수 없는 운명에 맞서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 남녀들의 뜨거운 로맨스를 다룬 조선 연애 사극이다. 12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