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티볼리, 소형 SUV 시장의 새로운 강자 될까?
[더팩트 | 김진호 기자] 출시를 앞둔 쌍용 티볼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쌍용자동차에서 4년 만에 내놓는 새모델 티볼리는 프로젝트명 X100으로 많이 알려졌다. 쌍용 티볼리는 '새로운 스타일과 퍼포먼스로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로 이탈리아의 휴양지와 덴마크에 있는 테마파크의 이름과 동일하다.
쌍용 티볼리는 수납공간이 충분하고 IT기기와 연동이 강화됐다. 또 가솔린과 디젤, 4륜 구동 모델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쌍용 티볼리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쌍용 티볼리가 출시되면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 현대자동차 투싼 등 국내 소형 SUV와 닛산 캐시카이, 푸조 2008 등 소형 SUV 모델들과 경쟁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