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해군사관학교 = 서재근 기자] 최태원 SK㈜ 회장의 차녀 최민정(23) 씨가 11주에 걸친 교육과정을 마치고 해군장교로 임관했다.
특히, 이날 임관식에는 최 회장의 부인이자 민정 씨의 어머니인 노소영 아트 센터 나비 관장은 물론 최 회장의 장녀 최윤정(25)씨와 아들 인근(19)씨도 아버지를 대신에 임관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6일 오후 2시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17기 사관후보생 임관식'이 열렸다. 이날 임관식에는 해군 108명(해군 88명, 해병대 20명)의 신임 소위들이 임관했다.
임관식이 시작되기 30분 전인 오후 1시 30분 노관장은 황기철 해군참모총장과 함께 환담식에 참석해 민정 씨와 짧은 인사를 나눴다.
해군사관학교 측에 따르면 민정 씨는 해병대 전지훈련에서 소대 대항 이어달리기와 명예소대 선발전 전투수영에서 소대 대표로 출전, 최하위 상황에서 3위까지 등수를 올려 동기생들에게 환호를 받는 등 훈련과정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임관식으로 소위 계급장을 단 민정 씨는 14주 동안 함정병과 초군반 보수교육을 이수 한 후 함정에 배치 받을 예정이며, 배치 예정인 함형 및 직책에 따라 보진적 교육을 이행, 내년 4월 께 함정에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