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정진영 기자] 배우 린제이 로한(28)이 영화로 컴백할 전망이다.
최근 미국 연예 매체 '레이더 온라인'은 할리우드 대표 악동으로 꼽혔던 로한이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영화 배우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교통사고 및 허위 진술, 친아버지와의 갈등, 지나친 성형 수술, 마약 흡입, 성 스캔들 등 많은 문제를 일으키며 '할리우드 대표 악동'이 된 로한은 최근 진지하게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그는 오는 29일 영국 런던에서 공연하고 있는 연극 '스피드 더 플로우(Speed-the-Plow)'가 막을 내리면 할리우드로 복귀해 배우로서 경력을 다시 쌓을 계획이다.
이 매체는 로한 측근의 말을 빌려 "로한이 달라졌다. 진지하게 영화 시나리오를 검토하며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약물 중독과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거식증 등에 시달리며 점차 대중의 사랑으로부터 멀어졌다. 영화 '조지아 룰' 촬영 중에는 무단으로 촬영장에 나오지 않는가 하면 연기력 논란까지 빚어져 28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최악의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조연급으로 전락, 방황하던 로한은 지난달 '스피드 더 플로우'로 첫 연극 연기에 도전하며 재기에 박차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