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예그리니 "과르디올라에게 잉글랜드는 어울리는 무대!"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 수장 과르디올라 감독의 EPL 진출을 확신하고 있다고 24일 트라이벌 풋볼이 보도했다. / 트라이벌 풋볼

[더팩트ㅣ이성노 기자] 스페인, 독일 무대를 차례로 접수한 펩 과르디올라(43) 바이에른 뮌헨 감독의 잉글랜드 진출설이 제기됐다.

마누엘 페예그리니(61)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감독은 24일(이하 한국 시각) 보도된 축구전문매체 '트라이벌 풋볼'과 인터뷰에서 "나는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언젠가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잉글랜드 클럽을 지휘할 것이다"고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잉글랜드 진출을 확신한 페예그리니 감독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직접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지만, 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역시 그에게 어울리는 무대라고 생각한다"고 말을 이어 갔다. 그러면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FC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을 매력적인 팀으로 바꿔놨다. 두 팀 선수들의 성향은 다르지만, 높은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페예그리니 감독은 "과르디올라는 훌륭한 지도자라고 생각한다. 과거 바르셀로나, 현재 뮌헨의 성적이 증명하고 있다. 현재 맨시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뮌헨을 상대로 멋진 경기를 펼치는 것이다"며 다가오는 바이에른전을 준비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 26일 홈에서 바이에른과 2014~20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5차전을 가진다. 맨시티는 4차전을 마친 현재 승리 없이 2무 2패(승점 2)로 조 최하위에 머물러 있어 16강 진출을 위해선 승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sungro5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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