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안정환, 이을용과 우정 과시
[더팩트ㅣe뉴스팀]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함께 활약한 이을용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28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안정환은 아들 리환과 이을용 부녀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은 아들 리환에게 "아빠 친구 이름은 응삼이다. 어려우면 을용타라고 불러라"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이후 아빠 어디가 안정환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대표팀을 하면서 방도 같이 쓰고 많은 시간을 보냈는데, 같이 여행을 간 적이 없다"고 털어놨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은 이어 '이을용이 어떤 사람이냐'라는 질문에 "감자같은 스타일인 것 같다. 구수하고 진득하고 영양가 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아빠 어디가 안정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아빠 어디가 안정환, 감자같은 스타일이 뭐지" "아빠 어디가 안정환, 잘 어울려요" "아빠 어디가 안정환,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아빠 어디가 안정환, 이을용 착해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