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링' 주인공 박현성 관장 별세, 사인은 무엇? 누리꾼들 애도

박현성 관장이 24일 별세했다. / EBS 영상 캡처

박현성 관장 별세, 영화 '링' 주인공

[더팩트ㅣ정치팀] 박현성(45) 피닉스 관장이 24일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9시다.

박현선 관장은 지난해 7월 개봉한 영화 '링'의 주인공 황정민이 맡은 역의 실제 모델로 주목 받았다.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국가 대표 선발전에서 2위에 오른 박현성 관장은 1988년 서울 올림픽 국가 대표 선발전 판정패로 좌절했다.

결국 폭력 조직 가담, 분신 자살 시도 등으로 방황했다. 하지만 세계 최초의 여자 복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만들고자 하는 더 큰 꿈을 위해 일어났다.

박현성 관장 별세에 누리꾼들은 "박현성 관장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박현성 관장 별세, 눈물이 흐른다", "박현성 관장 별세, 저승에선 행복하시길 바란다", "박현성 관장 별세, 비통하다", "박현성 관장 별세, 하늘이 무심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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